1. 부담경감 크레딧이 뭔가요?
‘부담경감 크레딧’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5년 정부 디지털 바우처입니다.
연 매출 3억 원 이하, 2025년 5월 1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이면
최대 50만 원을 공과금·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혜택입니다.
저희 부모님도 가게를 운영하시는데 매달 나가는 전기·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십니다.
2. 대상 기준과 제외 업종
항목내용
연 매출 | 2024 또는 2025년도 0원 초과 ~ 3억 원 이하 |
개업일 | 2025년 5월 1일 이전 개업 소상공인 |
제외 업종 | 유흥, 사행성, 가상자산 중개, 담배 등 일부 업종은 제외 |
사업체 중복 | 여러 사업체 운영시 대표 1인 1개 사업장만 지원 대상 |
사업자등록과 매출 신고만 잘 되어 있으면 복잡한 서류 없이 온라인 신청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3. 사용 가능 항목
- 공과금: 전기, 수도, 도시가스(단, 관리비·세금 제외)
- 4대 보험료: 국민연금·건강보험·고용·산재보험
50만 원 크레딧은 선택한 개인 카드에 바우처 형식으로 적립되며, 실제 청구 시 자동 차감됩니다.
한 번에 사용하기보다는 매월 나눠 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.
4. 신청 기간 및 방법
- 신청 기간: 2025년 7월 14일 09:00 ~ 11월 28일 18:00 (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)
- 2025년 개업자: 8월 1일부터 신청 가능
- 신청 방법: 전용 사이트(부담경감크레딧.kr 또는 소상공인24)에서 온라인 접수
- 공동인증서 로그인 → 자가진단
- 업종·매출 자동 연동
- 카드사 선택(9개 카드사 참여) → 신청 완료
- 사용 기한: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 / 미사용금액은 소멸
5. 신청 주의사항 – 5부제 운영
초기 서버 혼잡을 피하기 위해 7월 14~18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5부제로 신청합니다.
예정일 이후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, 서두르기보다 신청일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6. 공동 지원사업과 비교 뉴스 요약
- 민생회복 소비쿠폰(15만 원)과 부담경감 크레딧(50만 원)을 합쳐 총 65만원 수준의 지역·공과금 지원 가능
- 2025년 보건·고금리·물가 부담 완화 차원에서 이 같은 디지털 바우처 정책이 집중 시행
- 비대면 온라인 신청과 자동 차감 방식으로 접근성과 투명성↑
7. 나의 경험과 팁
저희 부모님은 전기 10만 원, 보험료 6만 원 등 매월 16만 원씩 나가는 고정비를 크레딧으로 자동 처리하도록 설정했는데,
월말 남은 금액이 아깝지 않고, 정기결제로 카드 포인트도 챙길 수 있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.
또한 기간 내 분할 사용으로 12월까지 균형 있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니다.